블로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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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스템에 대한 이해
  • 작성자 블로그동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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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스템에 대한 이해


블로그란 무엇인가?

블로그(blog) weB+LOG 를 합쳐서 만든 단어입니다. Log일지라는 뜻이죠. 우리말로는 웹일지정도로 부를 수 있겠네요. 그런데 과거 그냥 홈페이지에서도 기록은 할 수 있었는데 블로그는 어떤 것이 다른 것일까요?

블로그는 일반 홈페이지와 다른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RSS feed 와 트랙백, 트랙백핑 기능인데요. 국내에서는 위 기능들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해당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아 낯설어 보일 수 있습니다.


쉬운 사례를 들자면, 이 기능을 가장 잘 활용한 페이스북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블로그는 아니지만, 마크주커버거는 RSS, 트랙백 등의 기능들을 활용해 페이스북을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기술을 응용한 커뮤니티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페이스북 초기 모습. 페이스북은 대학생들을 위한 폐쇄형 커뮤니티로 시작되었다.



RSS feed는 다른 사람이 글을 썼을 때 메시지 전달처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친구추가를 하면 친구의 글이 마이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뜨는 것과 같은 이치죠. 트랙백은 내가 그 사람의 글에 코멘트를 달지만 내 마이페이지서 독자적인 콘텐츠처럼 나의 글이 표시되는 것입니다. 핑은 댓글이 달리거나 좋아요를 눌렀을 때 알림을 주는 기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블로그가 일반 홈페이지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기능이지만 그 당시엔 혁명적이었죠. 미니홈피가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밀린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싸이월드에서는 1촌찾기를 통해 다른이들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일일히 글을 확인했었어야 했던 것인데요. 물론 나중에 싸이월드에서도 자동으로 친구들의 글이 마이페이지에 노출 하게 했지만 여전히 불편했고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시장을 빼앗기게 됩니다.



한국의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의 RSS feed이웃추가가 그 기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웃추가 버튼을 한번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이웃의 상태와 글들을 볼 수 있죠. 네이버 외의 티스토리 같은 블로그의 글을 받아보려면 열린 이웃추가 기능을 쓰면 됩니다.


네이버 자체적으로 외부 RSS feed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바로 네이버 me라는 서비스인데요. 뉴스사이트의 RSS 주소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네이버 ‘MY구독으로 개편되면서 2018년부터 외부 RSS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참고:

http://ui.nboard2.naver.com/nboard2/read.nhn?orderInList=1&n2_boardId=1100001017&listTask=list&docId=10000000000030660137



[사진] 네이버 me 서비스. 다양한 RSS구독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였다.



RSS feed의 중요성

RSS feed는 실시간 알림 기능입니다. 이를 추가해 놓은 이들이 많으면 방문자수도 늘게 되죠. 페이스북으로 비교하면 친구수,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라고 보면 됩니다. RSS feed 수가 많아야 파워블로거가 되기 유리합니다.



[사진] 네이버의 이웃추가 기능은 RSS feed 역할을 해준다.



이 이웃의 질도 중요합니다. 이웃수는 많지만 이들이 정작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 아무 활동을 안하고 나가버리면 방문자의 평균 체류시간이 낮아지게 됩니다.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양질의 콘텐츠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므로 스쳐가는 이웃이 아닌 자주 오래 방문하는 진짜 이웃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